그리스도인의 삶은 죄 사함의 기쁨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죄와 싸우며, 조금씩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길을 걷습니다. 이 싸움은 우리를 버림받지 않기 위한 두려운 노동이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여진 자녀의 믿음의 걸음입니다.
이 글은 성화가 무엇인지, 왜 신자 안에 죄와의 싸움이 계속되는지, 죄 죽임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 삶에서 어떻게 은혜의 수단을 붙들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성화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은혜의 변화
칭의에서 하나님은 죄인을 단번에 의롭다 하십니다. 성화에서 성령은 그 사람의 실제 삶을 평생에 걸쳐 변화시키십니다. 칭의는 완전하고 반복되지 않지만, 성화는 점진적이며 때로 느리고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작하신 일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왜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하는가
거듭난 사람에게도 죄의 흔적과 욕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는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동시에 절망하지도 않습니다. 죄와 싸우는 것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시작되는 새로운 삶의 방향입니다.
죄 죽임은 성령을 의지하는 실제 순종
죄 죽임은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죄의 욕망과 습관과 지배력을 성령의 능력으로 약화시키고, 죄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단순히 나쁜 행동을 억누르는 정도가 아닙니다. 마음의 사랑과 욕망이 그리스도께로 돌이켜지는 일입니다.
은혜의 수단을 붙드십시오
죄와의 싸움에는 마법 같은 비밀 공식이 없습니다. 성도는 말씀, 기도, 예배, 성례, 교회의 도움을 통해 꾸준히 은혜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죄를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유혹의 통로를 끊고, 넘어졌을 때 변명하지 말고 즉시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합니다.
넘어져도 다시 은혜 안에서 일어나십시오
성화의 길은 완벽한 사람의 길이 아니라 회개하며 걷는 사람의 길입니다. 오늘도 작은 순종을 시작하십시오. 그리스도는 죄와 싸우는 연약한 성도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붙드시며, 마침내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