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 일요일
하나님은 부르시며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려운 일로 부르실 때, 우리는 자주 자신의 한계를 먼저 봅니다. 준비되지 않았고, 능력이 없고, 시간이 없고,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자녀를 부르시면서 홀로 자기 힘으로 걷게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가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이 충분하시다는 것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주님은 자주 우리의 힘을 넘는 일을 맡기셔서, 우리가 자신을 신뢰하기를 멈추고 은혜를 의지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이미 이루셨고, 맡기신 일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받아 주셨기 때문에 순종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준비되지 않았다는 마음을 주님께 가져가고 믿음으로 걸어 나가십시오. 우리를 부르시는 은혜가 우리의 마음과 손을 붙드는 은혜가 될 것입니다.
기도
부르시고 붙드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은혜 없이 일을 맡기지 않으시기에 찬양합니다.
제가 자주 주님의 충분하심보다 제 한계를 더 바라보며 두려워했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제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제가 겸손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