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2일 화요일
말씀의 거울
다른 사람의 말은 우리 마음에 힘을 가집니다. 어떤 칭찬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어떤 비판은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느라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의견은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 주는 마지막 목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진실한 거울로 주셨습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아첨하지 않고, 긍휼 없이 우리를 파괴하지도 않습니다. 말씀은 죄와 은혜의 필요와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새 정체성을 모두 드러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목소리만 듣는다면 교만과 절망 사이에서 흔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진리로 겸손해지고 은혜로 위로받습니다. 주님은 누구보다 정확하게 우리를 아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칭찬이 하나님이 되게 하지 말고, 비판이 마지막 심판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말씀의 거울 앞에 마음을 세우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진리를 말씀하시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은혜를 주시게 하십시오.
기도
긍휼로 진리를 말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말씀이 진실하고 생명을 주는 거울이기에 찬양합니다.
제가 자주 주님의 말씀에 이끌리기보다 사람들의 의견에 지배되었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제게 새 정체성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제가 겸손하고 견고한 마음으로 말씀의 진리를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