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수요일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안다고 생각할 때
불순종은 자주 조용히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맞서겠다고 선언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일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거나, 이번에는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자기 길이 하나님의 길보다 나을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에덴동산 때부터 있었던 오래된 거짓말입니다. 참된 생명이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 밖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를 가두는 벽이 아니라, 우리를 참으로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온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 마음은 여전히 쉽게 길을 잃습니다. 하나님이 선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때때로 사랑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위험하다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오히려 바랄 만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음을 겸손히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 완전하게 순종하셨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불순종의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돌아올 때 성령께서는 우리 마음이 그렇게 느끼지 않는 날에도 하나님의 길이 더 좋다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기도
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말씀은 생명을 주고 주님의 길은 언제나 선하기에 찬양합니다.
제가 주님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고, 어떤 죄를 위험하지 않은 것처럼 보았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저를 대신하여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제가 말씀을 사랑하고 생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