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수요일
은혜는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회복시킵니다
물고기는 헤엄치도록 지어졌고, 해는 빛을 비추도록 지어졌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지어졌습니다. 우리의 삶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향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죄는 우리의 예배를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음을 피조물에게 돌리게 만들고, 하나님의 영광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더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생명과 만족과 의미를 찾으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원래 창조된 자리로 다시 데려갑니다.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와 부활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빼앗긴 예배를 회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합당한 자리에 계실 때, 우리의 삶도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기도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지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자주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고, 주님의 영광보다 제 만족을 더 크게 여겼습니다. 잘못된 예배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오늘도 제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