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금요일
내 죄를 보게 하시는 은혜
죄는 우리를 영적으로 눈멀게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실제보다 더 의롭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보다 다른 사람의 죄를 더 선명하게 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우리는 스스로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실제 상태는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모습일 수 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속이고, 우리는 그 속임에 스스로 참여합니다.
참된 영적 시야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마음보다 자기 죄에 대한 슬픔과 고백으로 이끕니다. 내가 남의 죄에 더 분노하고 내 죄에는 무감각하다면, 그것은 심각한 경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은혜로운 책망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실 때, 우리는 절망이 아니라 회개의 은혜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됩니다.
기도
빛이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으로 제 눈을 열어 제 죄를 보게 하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는 제 의로움을 확신하며 다른 사람의 죄를 판단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자기 의와 영적 눈멂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을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저를 책망하시고 깨우셔서, 남을 정죄하기보다 제 죄를 슬퍼하며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