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칭의가 변화의 기초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우리의 변화가 만들어 낸 결과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의롭다 하신 것이 변화의 기초입니다. 개인의 거룩한 변화는 칭의를 낳지 못합니다. 칭의가 변화를 낳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개혁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자기 아들을 주셨고, 우리를 구속하시며,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모든 시작은 우리의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입니다.
그 은혜가 우리를 불경건과 세상 정욕에서 돌이키게 하고, 절제와 의와 경건의 삶으로 훈련합니다. 그러므로 변화는 은혜의 조건이 아니라 은혜의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어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얻을 수도, 새롭게 될 수도 없었습니다.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은 우리가 얻어 낸 것이 아니라 영원히 변화시키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기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먼저 받아 주시고 변화시키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는 때로 제 변화와 선행을 근거로 주님께 인정받으려 했습니다. 저의 율법주의와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시고, 은혜로 저를 의롭다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삶을 계속 변화시키셔서, 은혜의 조건을 만들려 하지 않고 은혜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