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토요일
중심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주의 중심에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며, 사랑과 지혜와 의와 은혜가 무엇인지 친히 정의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것은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께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죄는 우리로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게 만듭니다. 내 뜻대로 삶이 움직이고, 내 계획에 모든 것이 맞춰지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관계를 깨뜨리고 마음을 낙심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자기중심성은 죄의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우리가 중심이 되려 할수록 하나님과 이웃을 바르게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하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는 우리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시고, 우리는 그분을 예배하며 의지하는 피조물입니다. 이것을 인정할 때 삶은 비로소 바른 질서를 찾습니다.
기도
만물의 중심이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영광과 권세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자주 제 뜻과 계획이 중심이 되기를 원하며, 주님의 자리를 빼앗으려 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다시 바른 예배의 자리로 돌이키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낮추셔서, 오늘도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