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화요일
소망을 기다리지 말고 붙들라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소망을 기다리지 말고 붙들라’을 묵상하게 합니다. 이 진리는 스쳐 지나가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사랑과 선택을 비추는 빛입니다.
압박을 받을 때 우리는 자신을 방어하거나 마음을 빨리 편하게 만들 길을 찾기 쉽습니다. 그러는 사이 마음이 저절로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동성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리를 천천히 대신합니다.
구주께서는 우리를 겉으로만 고치라고 부르지 않으십니다. 더 깊은 회개로 이끄시고 성령을 주셔서 굳은 마음을 서서히 부드럽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진리를 겸손히 받으십시오. 변명하거나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 은혜가 우리를 고백과 신뢰와 눈앞의 작은 순종으로 이끌게 하십시오.
기도
아버지, ‘소망을 기다리지 말고 붙들라’의 진리로 제 마음을 자비롭게 주님께 부르시니 찬양합니다.
마음이 저절로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동성으로 주님을 피하려 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저로 아버지 앞에서 정직할 용기를 갖게 해 주십시오.
저의 죄를 담당하시고 참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제 능력이 아니라 이미 이루신 주님의 사역 안에서 쉬게 해 주십시오.
성령님, 이 진리가 생각과 말과 선택까지 내려오게 하시고, 오늘 그리스도를 겸손히 따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