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금요일
예수님께서 모든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얻어 내기 위해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인정받고, 더 사랑받고,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스스로 의로워져야 한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값을 스스로 치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의롭게 만드는 계산서가 아니라, 우리가 은혜가 필요한 죄인임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도덕적 빚은 우리의 노력으로 갚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값을 완전히 치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조금만 덮으신 것이 아니라, 단번에 완전하게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갚아야 할 죄의 빚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려움으로 숨을 필요가 없습니다. 죄를 지었을 때도 절망하거나 가장하지 말고, 값을 치르신 예수님께 나아가 자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믿음과 순종의 자유로 부릅니다.
기도
의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모든 죄값을 완전히 치러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는 여전히 제 행위로 주님의 사랑을 얻으려 하거나, 죄를 지을 때 두려워 숨을 때가 많았습니다. 저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모든 값을 치르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복음의 자유 안에 세우셔서, 오늘도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