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목요일
그림자 영광에서 참 영광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로 ‘그림자 영광에서 참 영광으로’을 보게 하실 때, 주님은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에서 삶의 질서를 다시 세우라고 마음을 부르십니다.
우리는 자주 말로 하나님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만족을 주지 못하는 피조물의 영광이 더 확실한 피난처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시려고 이것을 드러내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를 가볍게 보지 않으시면서도 죄인을 버리지 않으심을 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져야 할 것을 대신 지셔서 우리가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생명을 받게 하셨습니다.
연약한 마음을 하나님께 정직하게 가져가십시오. 하나님은 강한 척하라고 부르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쉬며 한 걸음씩 주님을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기도
신실하신 아버지, 제가 제 자신에게 빠져 있게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림자 영광에서 참 영광으로’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만족을 주지 못하는 피조물의 영광을 마음의 은밀한 쉼터로 품고, 신뢰함으로 주께 돌아가지 않았던 것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죄인을 십자가까지 사랑하시고 부활하셔서 새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제 소망이 주님 안에 붙들리게 해 주십시오.
성령님, 진정으로 회개하고 오늘 작은 일에서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비추는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