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금요일
자기 의가 만드는 요구와 판단
하나님께서 우리로 ‘자기 의가 만드는 요구와 판단’을 보게 하실 때, 주님은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에서 삶의 질서를 다시 세우라고 마음을 부르십니다.
우리는 자주 말로 하나님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자기 기준이 더 확실한 피난처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시려고 이것을 드러내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를 가볍게 보지 않으시면서도 죄인을 버리지 않으심을 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져야 할 것을 대신 지셔서 우리가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생명을 받게 하셨습니다.
연약한 마음을 하나님께 정직하게 가져가십시오. 하나님은 강한 척하라고 부르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쉬며 한 걸음씩 주님을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기도
신실하신 아버지, 제가 제 자신에게 빠져 있게 버려두지 않으시고 ‘자기 의가 만드는 요구와 판단’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 번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자기 기준이 주님의 진리보다 더 무게 있는 것처럼 여겼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로 제 완고한 마음을 꺾어 주십시오.
죄인을 십자가까지 사랑하시고 부활하셔서 새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제 소망이 주님 안에 붙들리게 해 주십시오.
성령님, 진정으로 회개하고 오늘 작은 일에서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비추는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